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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명희 (중앙승가대학)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90집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9 - 31 (23page)
DOI
10.18587/bh.202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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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4무량심설의 일반적인 유형은 마음을 시방으로 향하게 하는 방향설정과 더불어 개인 마음의 선행적 해탈을 원칙으로 세우며, 자(mettā) ․ 비(karuṇā) ․ 희(muditā) ․ 사(upekkhā)의 점진적 마음을 무한대로 펼치는 무량심을 중시한다. 방향설정은 시방이 상징하는 모든 방향에 방사하는 것이며, 개인 마음의 해탈은 무결(無結), 무원(無怨), 무에(無恚), 무쟁(無諍)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일반 유형과 더불어 아함 중심으로 전반적 사례들을 분석해 보면 몇 가지 유형으로 정리된다. 첫째는 범천과 관련된 설이다. 아함은 붓다 당시에 4무량심을 닦아서 범천에 태어나는 여러 사례를 기술한다. 특히 4무량심과 결합한 범천설은 출가자보다는 재가자 위주의 수행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둘째는 해탈과 결합한 설이다. 4무량심은 6근이 6경을 만났을 때 수많은 경험에서 일어나는 마음을 해탈하는 수행법으로, 신념처의 수행법 범주에서 시설된다. 그동안 학계는 4무량심이 무량심해탈이라고 명명되는 점에 주목한 바 있는데, 󰡔중아함경󰡕은 대심해탈과 무량심해탈을 분리하여 설명한다. 대심해탈은 대상에 대하여 마음의 크기를 키우는 의해(意解)를 중시하면서 설명되며, 무량심해탈은 4무량심의 일반적 유형으로 설명된다. 대심해탈에서 나타나는 의해의 마음은 아비달마와 유가행파에서 발전된 승해작의(勝解作意) 수행의 초기적 형태로 보인다. 셋째는 4선정과 결합한 설이다. 아함의 4무량심은 4선 다음에 기술되는 특징을 보인다. 제4선정의 우뻬카(upekkhā, 평정, 捨)가 획득되어야만 마음이 대상을 향하여 평등하게 구현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범천설과 결합한 4무량심
Ⅲ. 심해탈과 결합한 4무량심
Ⅳ. 선정설과 결합한 4무량심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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