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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Cho, Eunjung (Mokpo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서양미술사학회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52집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7 - 33 (27page)
DOI
10.16901/jawah.2020.02.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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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프랜시스 C. 펜로즈의 『아테네 건축 원리에 대한 조사』(1851)와 아테네 영국 연구소의 설립 및 초기 역사를 중심으로 19세기 후반 고전 고고학의 전환을 고찰한다. 펜로즈의 『원리』는 정확한 측정과 객관성으로 인해서 19세기 중엽까지 지속되어 온 딜레탄티즘의 전통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던 반면에 미학적 가치와 수학적 논리성을 중요시하는 신고전주의 건축 세계관에 여전히 머물러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19세기 후반에 급속히 약화되는데, 당시 그리스 영토에서 발견된 새로운 고고학적 증거들 덕분에 고전 고고학과 미술사학은 과거 문헌학에 의존해 왔던 고전학 연구의 전통으로부터 독립적인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유물 자료에 대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접근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1880년대에 펜로즈와 독일 고고학자 빌헬름 되르펠트 사이에서 벌어졌던 아크로폴리스 관련 논쟁들은 고대 그리스의 ‘실제’ 자료들에 대한 직접적 접근 권한이 고고학 연구에서 얼마나 필수적인 것인지를 증명한다. 1886년 아테네 영국 연구소의 개설과 더불어, 딜레탄트 협회로부터 영국 연구소로의 무게 중심 이동은 이러한 추이에 대한 증거이다. 특히 펜로즈가 초대 소장으로 재직할 당시의 영국 연구소 초기 역사는 서구 학계에서 고전 고고학이 고대 애호 취향으로부터 현장 발굴 중심의 과학적 학문 활동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A Divergence from the Pro-archaeological Era
Ⅲ. The Development of the Field of Archaeology in Late 19th Century Greece
Ⅳ. Conclusion
Referred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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