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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래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80輯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305 - 355 (51page)
DOI
10.15565/jll.2019.12.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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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전후 세대 비평가로서 하나의 독특한 유형을 보여준 고석규를 주목했다. 구체적으로, 본 논문은 고석규 비평의 형성 과정부터 성격, 특질까지를 두루 살펴보고자 했다. 2장에서는 고석규가 비평 쓰기로 나아가기 전 단계를 다루었다. 고석규가 남한으로 내려온 과정을 살펴보고, 고석규의 일기, 시 쓰기가 지닌 특징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고석규 비평의 원형질을 주목했다. 3장 1절에서는 󰡔초극(超劇)󰡕을 바라보는 관점 설정 문제를 다루었다. 고석규의 세계 인식-세계 대응의 산물이 바로 󰡔초극󰡕이라는 사실을 서술했다. 3장 2절에서는 『초극』에 수록된 글들을 분석했다. 특히, 「餘白의 存在性」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餘白의 存在性」은 ‘있는 것(물상)’과 ‘없는 것(여백(심연))’의 동시 공존이, 곧, ‘역설’이 주요하게 설명된 글임을 서술했다. 이러한 ‘역설’은 고석규 비평 전체를 떠받치는 지반이었다. 4장에서는 고석규의 시(인)론을 다루었다. 4장 1절에서는 ‘변용’을 주목했다. 「現代詩의 深淵」을 대상으로 삼아서 살펴보았는데, ‘변용’은 ‘역설’과 아우러지는 것으로, 고석규 비평 전체를 떠받치는 또하나의 지반이었다. 4장 2절에서는 「詩人의 逆說」을 대상으로 여기서 제시된 네 명의 시인(김소월, 이육사, 이상, 윤동주)이 어떻게 설명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고석규가 보기에 네 명의 시인은 모두 ‘역설’을 펼쳤으되 저마다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고석규는 네 명의 시인이 일제 강점기를 극복하고자 자신의 사유를 펼쳤다는 점에서 충분한 의의를 지닌다고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비평 쓰기의 배경 혹은 전사(前史)
3. 비평의 원형질
4. 시(인)론의 요체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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