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기대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프리카학회 한국아프리카학회지 韓國아프리카學會誌 第58輯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15 - 146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마그레브 지역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는 데 있다. 마그레브 지역은 이슬람 국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곳의 토착민인 베르베르인은 아랍이 들어왔을 때 빠르게 이슬람으로 개종하오, 이후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슬람 지배 초기 당시 이 지역민들이 믿었던 이슬람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슬람 종파가 아니다. 그런 이슬람을 베르베르인은 빠르게 수용하고 왕조를 세운 것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수니 이슬람으로 보편화된 마그레브 지역에서 여전히 초기 이슬람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있다. 사하라의 음자브 지역이다. 이 지역민인 베르베르의 모자비트족은 오늘날까지 이바디즘을 믿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모자비트족은 수니 말레키파가 압도적인 마그레브에서 ‘이바디즘’을 신봉한다. 모자비트족은 여러 악조건 하에서도 강한 결속력으로 이바디즘의 종교적 전통과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삶의 방식은 베르베르인 가운데서도 독특한 삶의 형태로 마그레브 지역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이들의 공동체 기구 ‘아자바’는 국가 기관과는 별도의 기구로 지역민들의 삶의 행태를 관할한다. ‘아자바’의 특성을 살펴보는 일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 모자비트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종교적 행동을 삷속에 투영해갔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이들의 공동체적 삶은 주류 이슬람과 때로는 대립과 갈등을 하며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마그레브 지역민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점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음자브와 모자비트족
3. 모자비트족의 이바디즘과 사회적 규범
4. 나가면서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309-000358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