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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정래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 제57호, 2019년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7 - 56 (30page)
DOI
10.7230/KOSCAS.2019.5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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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지역의 일본 제국주의 문화에 관한 연구는 이미 많이 진행되었으나, 한·중·일 중심의 전문적인 연구와 달리 대만 대중문화 속에 표현된 제국 이미지와 식민문화 연구, 즉 시각예술문화 속 대만인의 사상과 문화,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인식과 표현의 분석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대만의 역사,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제국문화에 관해 탐구하고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본 글은 <핫타 요이치>(八田與一)관련 작품 속에 표현된 대만과 일본의 제국에 대한 인식 차이는 어떠했고, 향수적 시선과 억압적 시선이 한 텍스트 구조에서 어떻게 교차하며, 아울러 공유된 문화환경과 공간의 경계를 구별하기 어려운 경험적 기억이 이미지를 통해 어떻게 표현되고 인식되었는지 살펴보았다.
<핫타 요이치>는 1930년에 완공된 대만 남부 우산터우(烏山頭) 저수지와 관개수로 시스템 건설을 계획하고 감독한 일본 엔지니어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산터우댐은 대만과 일본 양국 우호의 상징이었지만, <핫타 요이치>의 만화·애니메이션에 그려진 이미지는 일제강점시대 일본인의 제국주의에 대한 향수적 회귀를 의미할 수도 있고, 현대화와 시민의식의 자각에 따른 대만인의 억압된 역사에 대한 정신적 충격일지도 모른다. 일본 토목건축가인 핫타 요이치가 역사적으로 어떤 사람인지와는 별개로 그를 소재로 한 콘텐츠와 이미지의 생산은 대중적 소비과정을 통해 새로운 의미로 추가되고 재해석됨을 보여준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대만과 일본 제국문화
Ⅲ. 핫타 요이치와 만화·애니메이션 <八田與一>
Ⅳ. 일본제국의 시각 표상과 기억 : 향수와 억압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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