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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Uriah Y. Kim (Graduate Theological Union)
저널정보
한국구약학회 구약논단 구약논단 제25권 제4호 통권74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59 - 8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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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래로,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디아스포라 가운데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마을이나 도시 또는 나라를 자신의 집이라고 부르거나 거기에 속했다는 느낌을 가짐으로 자신의 디아스포라 상태를 주목하지 못하게 되었다. 구약성서는 우리가 집에서 편안함을 느끼거나 또는 어디에 살든지 간에 지상에서 우리의 삶과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우리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의 디아스포라 상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집을 떠나서 이방인이요 나그네의 삶을 살았고, 디아스포라 백성들의 역설적인 상태인, 손님이면서 동시에 주인인 상태를 경험하였다. 북미주(North America)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모국 땅에 살고 있는 한인들보다도 구약성서에 있는 이러한 주제나 아브라함과 사라와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예민하게 반응하였다. 필자가 지난 10여년간 수행한 연구를 돌아보니, 이 연구는 한국계 미국인(Korean American)의 지위를 살펴보고, 타자됨(othering)의 정치학이 한국계 미국인(Korean American)과 다른 소수화된(minoritized) 그룹들이 그 땅에서 영원한 주인이 될 수 없는 “영원한 이방인”을 가리키는데 사용되었다고 주장한다. 다수(majority) 그룹의 지위(position)와 영원한 주인이라는 정체성(identity)을 합리화하는 데 사용된 그러한 수사학이 물질적이고 정치적인 이득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자신들의 디아스포라적인 상태를 잊어버리고 주인인 자신(the Self)의 지위로 하나님을 찾음으로 나그네인 타자(the Other)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에게 이르는 길을 방해받게 된다. 하나님, 자신(the Self), 그리고 타자(the Other)를 아는 또 다른 접근 방법은 타자(손님, 외국인, 이방인) 의 위치에 있음을 경험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만든 자신의 거주지에서의 주인이요 동시에 손님으로 있는 역설을 이해하는 사람들로부터 온다. 한국계 미국인(Korean-American) 성서학자들은 그들의 디아스포라적인 상황에서 다져진 해석학적인 전략을 발전시키고, 구약성서를 읽을 때 이 전통을 가까이 따르고 있다.

목차

1. Introduction
2. Experiences of Being an Other
3. Reading the Book of Judges from a Diasporic Context
4. Encountering God with/in Others
5. Bibliography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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