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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52號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5 - 29 (25page)
DOI
10.29334/MHSH.2019.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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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왕의 견해 가운데 가장 설득력이 있는 기와 전공자의 견해를 중시하여 명문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38점의 명문에 나오는 19개의 지명(고구려 옛 지명 14곳, 통일신라 지명 5곳)을 전부 『삼국사기』 지리지와 비교하여 검토하였다. 또 선리 명문기와의 제작 시기를 고고학적인 방법과 금석문에서 나온 결론으로 선리 기와는 유사 일괄유물로 거의 동일 시기의 기와이다. 그 시기는 918~935년경의 어느 해인 후삼국시대(고려시대 초기)에 선리 지방에 살던 세력이 지극히 강한 호족을 위해 開城의 蟹口에서 선리에 명문기와를 아마도 배에 실고 도착한 것이며, 그 후에 기와로서 어떤 사정으로 지붕에 올라가지 못하고, 기와로서의 실효성을 잊어버리고 말아서 후세에 전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儀鳳四年皆土명기와의 皆土를 제와총감독자의 인명 등으로 보는 등 백제와 신라와 통일신라와 고려 초의 年干支+인명 또는 年號+인명으로 된 명문을 전부 검토하였다. 앞으로 선리 출토 명문 기와는 한국 고대 기와를 연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 고대 기와 전체에서 선리와가 337점의 명문이 확인되어 가장 압도적으로 많은 문자를 차지하고 있으며, 문자기와의 지명만도 19가지나 된다.
마지막으로 蟹口의 위치를 기왕의 견해에서는 한강 지류인 고덕천 일대로 보아 왔다. 그러나 蟹口開城이란 명문을 통해 吏讀로 풀이하여 蟹口가 開城이다로 해석했다. 곧 蟹口가 開城에 있다고 해석하여 蟹口가 開城에 있는 것으로 보았다. 蟹口는 開城에 있는 기와요가 있던 곳 가운데 하나이다. 馬忽受蟹口草, 北漢受國蟹口(船家草) 등으로 볼 때 蟹口의 기와는 포천 반월산성과 아차산성 등에서도 나옴으로, 경기도 일대를 비롯한 강원도, 충청북도, 황해도 등에도 실질적으로 교역했음을 알 수가 있다. 또 蟹口를 통해 기와 등의 생산과 유통에 대해 조사하였다. 기와 등의 생산은 국가에서 하였고, 기와 등의 유통도 국가에서 한 국가를 중심으로 만들어졌고, 국가에서 기와를 만들고, 漕運과 驛을 통해서 기와를 공급한 것으로 보았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성격과 편년
Ⅲ. 생산과 유통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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