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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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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99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 - 4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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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필자는 穆齊賢의 《閒窓錄夢》을 분석 대상으로, 보오이(booi) 계층의 삶과 정체성 문제를 고찰해 보았다. 《한창녹몽》은 원래 만주어로 쓴 일기로, 2011년 한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828년, 1829년, 1830년, 1835년, 대략 4년간의 일기로, 道光帝(1821-1850) 시기 북경의모습들이 기록되어 있다. 목제현의 원적은 山東省 蓬萊縣이지만 북경에서 태어나 성장하였다. 그는 鑲籃旗滿洲另戶 包衣佐領 소속의 한족 출신의 보오이로, 惇親王 綿愷(1795-1838)의 저택과 별장인 涵德園에서관료로 근무하였다. 또한 북경성 내 歷代帝王廟에 학당을 개설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후에 그는 旗籍에서 박탈되어 民人이 되었고 順天府 호적으로 편입되었다. 목제현은 청대 당시 비교적 평범한 보오이 계층을 대변하고 있다. 필자는 그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족 보오이 계층의 위상과 정체성 문제를 논의하였다. 크게 거주 지역, 제도, 교유대상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그들은 만주족과 한족 사이, 즉 ‘중간자’적인 위치에 놓여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한족이었지만 한족의 신분과 지위를 상실한, 그렇다고완전히 만주족과 같아질 수도 없는 모호한 신분과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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