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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8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7 - 17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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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상의 편지가 발굴되었다는 소식이 여러 언론을 가득 메웠다. 이 보도 이후 그 편지는 이상의 편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편지는 2001년 이미 이현욱의 편지로 소개되었던 것이다. 동일한 편지가 먼저는 이현욱의 편지로, 나중에는 이상의 편지로 소개된 것이다. 육필 편지가 적힌 편지지는 1940년에 문을 연 ‘梧文出版社’의 원고지이다. 그리고 편지봉투에 1940년 12월 26일자 소인이 찍혀있다. 그러므로 1937년에 죽은 이상이 이 편지를 쓸 수는 없다. 그리고 서명, 필체 및 문체의 측면에서 이상과 거리가 있다. 하지만 그 편지는 이현욱이 최정희에게 보낸 또 다른 육필 편지와 서명, 필체 및 문체의 측면에서 같으며, 1940년 당시 발표된 이현욱의 「편지」, 「일기」, 「결별」 등과 문체의 측면에서 차이가 없다. 또한 육필 편지의 내용은 이현욱의 당시 상황과 그대로 일치한다. 궁극적으로 이 육필 편지는 이현욱의 편지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이 편지에서 이현욱은 최정희에 대한 애증관계를 가감 없이 표현하였으며, 자신의 글쓰기가 최정희의 권유로 시작되었다는 점, 그리고 최정희와 결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이 편지는 이현욱, 곧 지하련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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