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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한의학원전학회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제32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1 - 9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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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傷寒論』 내의 粳米가 들어가는 方劑에서 粳米가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가공되어 쓰였고, 方劑의 주치와 어떤 상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탐색해 보고자 하는 데에 있다. 연구방법: 『傷寒論』에서 粳米가 들어가는 조문을 선별한 후, 粳米의 入藥法을 유형별로 나눈 뒤에 가공방식이 處方과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를 분석한다. 결과 및 결론: 1. 粳米를 入藥할 때 生으로 다른 약과 함께 넣어 달이는 方劑의 대부분은 石膏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粳米는 石膏의 寒性을 완화시켜 傷胃하지 않도록 해주고 胃陰을 滋養해 주며, 桃花湯에 쓰인 粳米는 補益脾胃하여 止瀉한다. 2. 烏梅丸에 쓰인 粳米는 溫中益氣함으로써 烏梅丸의 溫胃安中하고 止厥止痢하는 효능을 도우며 糊化로 점성이 증가되어 丸藥을 만들 때 약재들 사이의 결합력을 상승시킨다. 3. 服湯 후 粥을 먹는 桂枝湯과 理中丸은 胃氣를 도와 助藥力하고 溫中焦하며, 十棗湯은 快利 후 穈粥을 먹어 正氣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4. 白散은 正氣의 손상을 막기 위해 白飮에 타 먹은 후 환자의 반응을 보고서 冷粥이나 熱粥을 주어 下利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5. 白飮에 타서 服用하는 麻子仁丸, 牡蠣澤瀉散, 半夏散, 四逆散, 五苓散은 물에 타 먹는 것보다는 白飮에 타 먹는 것이 삼키기에 좋으며 養胃和中한다. 6. 白粉의 쓰임은 內服과 外治로 나뉘는데, 猪膚湯에서 白粉을 볶아 쓰는 것은 甘緩和中止瀉하고, 大靑龍湯에서는 汗出過多할 때 溫粉을 피부에 뿌려 止汗함으로써 正氣가 손상되지 않게끔 한다. 7. 救自縊死方의 粥淸과 蛇床子散의 白粉은 『金匱要略』에만 있는 유형이었고, 白散을 白飮에 타서 복용한 후 환자의 반응을 보고 粥을 먹어 事後 조치하는 형태는 『傷寒論』에만 있는 유형이었다. 8. 지금은 湯煎할 때 처음에 모든 약재를 다 넣고 대량으로 달이며, 현대 한의사들은 食治보다는 藥治에 중점을 두는 면이 있어 粳米를 다양하게 入藥하는 방식이 존중받을 수 없다는 측면에서 이에 대한 발굴과 연구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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