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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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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7 - 17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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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임철민 감독의 <프리즈마>(2013)와 <야광>(2018)을 사례 분석하여 포스트-시네마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영화 모델의 변화를 탐구한다. 포스트-시네마는 필름이 쇠퇴하고 그 자리를 디지털이 대신하면서 나타나는 일련의 변화를 지칭한다. 이와 관련된 논의로는 필름의 쇠퇴를 영화의 죽음으로 해석하는 종말론적 접근, 매체 환경의 변화를 통해 영화 문화의 변화를 설명하는 제도적 접근, 영화를 개념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천에 주목하는 대안적 접근이 있다. 임철민 감독은 <프리즈마>에서 전통적인 극영화 모델을 넘어서 아마추어리즘과 우연성을 포용하는 한편의 영화를 만든다. 그 우연은 디지털 오류와 실패까지도 포함한다. 그의 근작인 <야광>은 전통적인 극장의 모델을 탐구하면서, 전통적인 영화 모델이 무너지고 그 자리를 디지털 가상이 대체할 것임을 암시한다. 이처럼 포스트-시네마는 한편으로는 과거의 영화 모델이 새로운 영화 모델로 대체되는 과정을,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지의 영화에 대한 상상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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