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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39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1 - 18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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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신후담(愼後聃)의 『대학후설(大學後說』)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신후담의 『대학후설』은 내용상으로는 고본 「대학」을 따르겠다고 하였지만 체제상 주희(朱熹)의 『대학장구(大學章句)』를 따르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신후담의 입장에 대해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신후담이 명덕(明德)과 지선(至善)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주희와 정약용(丁若鏞)의 견해를 두고 어느 쪽으로 가고 있는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지선은 평천하가 이루어진 세상에서 어떻게 전개되는가라는 문제가 있지만 『대학후설』 권6이 소실되었으므로 알 수가 없었다. 신후담은 고본 「대학」과 같이 「격물치지보망장(格物致知補亡章)」을 부정하고 격물치지를 새롭게 해석을 하고 있다. 「격물치지보망장」을 부정한 것은 고본 「대학」을 존중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지만 ‘격(格)’자와 ‘치(致)’자를 해석한 것을 보면 여전히 정주학의 범위에서 벗어나서 해석한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 신후담은 『대학장구』에서 성의장(誠意章)을 4절만 남기고 분해하여 다른 장으로 보낸 것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신후담이 이렇게 해석한 이유는 지식의 영역인 격물(格物)과 치지(致知)에서 벗어나 실천의 영역인 성의(誠意)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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