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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동 (강원도립대학교) 김진각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관광연구학회 관광연구저널 관광연구저널 제33권 제9호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127 - 144 (18page)
DOI
10.21298/IJTHR.2019.9.33.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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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올림픽에서 이미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되어 있었지만 문화이벤트와 관련프로그램은 스포츠중심의 현대올림픽의 역사에서 두드러지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초의 문화올림픽을 내세운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는 본격적인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문화올림픽으로 기록되었다. 선행연구에서는 스포츠경쟁위주의 현대올림픽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전통, 개최지 주민, 유산, 이미지, 정체성, 무형재와 같은 문화적, 정신적 측면의 가치와 의미가 부각되어 왔으며,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어 오면서 올림픽의 문화적 측면은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신문의 내용 분석을 통해 평창문화올림픽과 관련된 이슈와 사회적 함의를 도출하고 포스트올림픽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대한 방향과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6 개의 보도주제가 도출되었으며 그중, 사회자본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한 개최도시(지역) 문화의 세계화, 올림픽 유산의 창출 및 개최도시(지역)의 문화역량 강화와 관련된 주제가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고, 두 번째는 문화올림픽을 통한 개최도시의 축제화, 열기고조, 관심, 열정 및 성공 기여와 관련된 주제였다. 이외에 문화올림픽을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문화올림픽 과정의 갈등, 올림픽을 통한 문화 시설 개선 및 문화생활여건 조건 등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기사 크기는 500 개 이상의 단어가 64.1 %로 문화올림픽 기사가 비교적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기사방향은 긍정적인 기사가 51.7 %로 가장 높았는데 중립적 기사를 포함하면 92.4 %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러한 결과는 문화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긍정적 여론의 형성을 반영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림픽 이후의 정책 수립 관계자와 기관을 위한 논의와 시사점이 제시하였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논의 및 시사점
참고문헌
국문요약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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