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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전기전자재료학회논문지 전기전자재료학회논문지 제27권 제1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803 - 808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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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반응법응 이용하여 Bi0.5+x(Na0.78K0.22)0.5-3xTiO3 세라믹스를 제조하였다. 결정학적으로 x=0, 0.005, 0.01 조성에서는 단일 페로브스카이트상을 갖지만 x=0.02 조성에서는 2차상이 발견되었다. Bi3+과잉 그리고 Na+, K+ 부족하게 양 조절함에 따라 결정구조가 정방정에서 유사입방정 구조로 점진적인 전이가 일어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온도별 유전손실 측정 결과 탈분극 온도는 양 조절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x=0.02 조성에서는 측정온도 범위 내에 탈분극 온도가 발견되지 않았다. Bi3+과잉 그리고 Na+, K+ 부족하게 양 조절함에 따라 ABO3 구조에서 A-site vacancy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defect filed 생성되고 장거리 강유전 배열을 약화시킨다. 그러므로 A-site vacancy는 Bi0.5+x(Na0.78K0.22)0.5-3xTiO3의 탈분극 온도를 낮추게 되며, 이 탈분극 온도는 강유전상과 반강유전상의 상전이 온도와 관련이 있다. x=0.01 조성인 Bi0.51(Na0.78K0.22)0.47TiO3 조성의 탈분극 온도는 상온부근으로 내려왔으며, 상온에서 측정한 P-E 곡선은 전형적인 반강유전성을 나타내었다. 6 kV/mm의 전계 하에서 가역적인 강유전상과 반강유전상의 상전이에 의하여 0.31%의 거대 변형이 달성되었으며, 이때의 정규화된 변형률 Smax/Emax값은 533 pm/V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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