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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음악학회 음악연구 음악연구 제46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 - 2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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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의 역사주의 연주 운동은 그 레퍼토리가 중세와 이후의 모든 시기로 확장될 정도로 ‘혁명’적이다. 학문적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 재창조’로서의 연주가 많은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 동안 역사주의 연주 운동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크 음악이었다. 본 논문에서는, 옛 음악 연주의 활성화와 관련하여, 국내에서 이제 막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데 반해 연주자들이 참조할 만한 이론적 · 학문적 연구의 소개가 가장 빈약한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초점을 맞춘다(고대 음악으로는 그리스 시대의 단선율 조각들만이 남아 있다). 음악학의 큰 진전에 따라 이 시기의 많은 음악 문헌들이 현대 악보로 출판되어 있기는 하지만, 템포라든가 특히 성악곡에서의 악기 동참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 그리고 전체적인 음량의 규모 등이 아직도 연주자들이 당대의 레퍼토리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한다. 본고에서는 그 중 템포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성악곡의 연주 편성을 다룬다. (당대의 기악 앙상블은 아직 대부분 성악곡의 편곡에 불과하다). 중세와 르네상스 성악곡의 연주 편성에 대한 문제는 원전 자료의 부족과 자료들 간의 모순되는 설명 등으로 인해 수많은 학문적 논쟁을 일으켰다. 그 결과, 보편적인 정격 연주 개념의 영향력 약화와 발맞추어, 획일적인 틀 대신 음악이 작곡된 형태나 양식 그리고 음색을 비롯한 그 밖의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할 수 있는 상당히 폭넓은 틀을 허용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가 거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자료들과 논쟁들 그리고 역사적 편성의 예들을 검토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주 지침을 제시하여 이 시기의 역사주의 음악 연주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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