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용연구학회 한국무용연구 한국무용연구 제31권 제2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25 - 143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극무용 개념인 탄츠테아터(Tanztheater)의 양식적 특성을 국내외사례와 본 연구자가 직접 실연한 창작 작품을 토대로 고찰하였다. 여기서 탄츠테아터란 무용(Tan)과 연극(Theater)을 접목시켜 기존의 발레나 무용동작들에 극적인 스토리를 넣어 춤이지만 연극적인 요소가 섞인 실험적인 무대를 지향하며 음악, 미술, 연극 각각의 경계를 허물어 파괴시키고 새롭게 융합시킨 장르를 의미한다. 이것은 무용예술이 단지 움직임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러 장르가 복합된 총체적 예술로 부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탈 장르, 탈 경계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 보이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그 중 탈 장르적 무용예술의 선구자인 피나 바우쉬(Pina Bausch)의 대표작품이라 할 수 있는 「카페 뮐러」(Café Müller)를 이해하고, 그 작품을 바탕으로 국내사례 중 김남식&댄스트룹의 「살로메를 위하여」, 그리고 창작 작품「자네 여기 웬일인가」속에 나타난 양식적 특성을 네 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작품 내용 둘째, 움직임의 특성 및 의상 셋째, 무대공간구성 넷째, 음악사용. 이러한 양식적 특성들을 논의함으로써 세계적으로 하나의 추세로 자리 잡고 있는 탄츠테아터 개념의 응용을 통해 타 영역 예술분야의 상호작용에 의한 무용 안무의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 알아보고, 또한 장르간의 결합과 해체 등을 통해 무용예술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대하여 이해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보편적 틀을 뛰어넘고, 자기만의 독창성을 지닌 작품을 만들고 싶어 하는 무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