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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폐경학회 대한폐경학회지 대한폐경학회지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80 - 186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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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이 연구는 Gail 모델을 이용하여 한국 여성들에서 유방암 위험도를 평가하고, 유방촬영에서 관찰되는 유방실질밀도와 Gail 모델에 의해 측정된 유방암 위험도와의 연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산부인과를 방문한 6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Gail 모델을 이용하여 유방암의 5년 위험도와 평생위험도를 측정하였다. 전체 대상자들 중 최근 1년 이내에 유방촬영을 시행한 적이 있는 462명에서는 유방실질밀도와 Gail 모델에 의해 측정된 5년 위험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군의 평균 연령은 56.7 ± 8.2세였고 평균 5년 위험도는 1.23 ± 0.46%, 평생위험도는 7.9 ± 2.76%이었다. 유방암의 5년 위험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평생위험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92명 (15.3%)이 고위험군으로 정의되는 5년 위험도 1.67% 이상이거나 평생위험도 20% 이상이었고 연령은 30대가 2/19명 (10.5%) 40대가 1/108명 (0.84%), 50대가 19/263명 (7.2%), 60대가 55/168명 (32.7%), 70대가 15/42명 (35.7%)이었다. 고위험군 여성 92명중에서 30대 여성 1명과 40대 여성 1명을 제외한 90명이 폐경상태였으며 이중 47명 (52.2%)의 여성이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었다. 유방실질의 밀도는 5년 위험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Gail 모델을 이용하여 유방암의 위험도를 측정한 결과 약 15.3%의 여성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으며 5년 위험도와 유방 실질의 밀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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