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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환경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67 - 7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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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대나무와 마늘을 사례로 최근의 기온 상승이 식물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문헌과 현지답사 등을 통하여 얻은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왕대속 대나무류의 북한계는 1월 일평균기온 -3℃선 및 1월의 일최고기온 0℃이하일수 8일 선과 관련이 있다. 기존 연구와 비교하였을 때 왕대속 대나무류는 최근 100여 년 동안 60~100km 북상하였다.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 100년 동안 1월 일평균기온이약 2℃상승하였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1℃ 상승할 경우 30~50km 북상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기온 상승 추세가 계속된다면, 왕대속 대나무류의분포 한계는 향후 30년에는 강화도 지방과 서울, 용인, 진천, 보은에서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을 따라서76 환경영향평가 제15권 제 1호07허인혜(67-78) 2006.2.24 2:36 PM 페이지76이동한 후 보현산 남쪽 부근에서 현재의 북한계선과만나게 될 것이다.난지형과 한지형 마늘의 재배 경계선은 1월 일최저기온 -5.5℃선과 거의 일치한다. 그 경계선은1980년대에 비하여 최대 140km(서해안)까지 북상하였고, 가장 좁게는 산지를 끼고 있는 곳에서 40km정도 북상하였다. 그 외 지역에서는 대부분 100km 가까이 북상하였다. 이는 기온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와 같은 기온 상승이 계속될 경우충청남도의 해안 지방은 전역에서 향후 30년 이내에난지형 마늘이 재배될 것으로 판단된다.겨울철은 전구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온 상승 경향이 가장 큰 계절이다. 대나무와 마늘은 이러한 겨울철 기온에 민감한 식물로 겨울철 기온 상승에의해 그 분포의 변화가 뚜렷하다. 그러나 대나무 북한계의 북상이 지구 온난화에 의한 것인가를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서는 이후 보다 심도 있는 대나무의성장 기구 등을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식물의 특성에 따라서 그 분포와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계절이 다양하다. 그러므로 기후 환경 변화가 식물생태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위해서는 계절별 기후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식생과 작물의 분포 변화를 포함한 기후 변화에 관한 영향평가가 필요하다.감사의 글본 연구는 기상연구소의“기후 변화 협약대응 지역기후시나리오 활용기술개발”연구과제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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