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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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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주택학회 주택연구 주택연구 제19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79 - 10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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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스트레스 테스트와 Monte Carlo 시뮬레이션 방법론을 사용하여 국내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의 예상손실을 추정한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이례적인 거시경제 충격으로 인한 금융기관의 예상손실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본고에서는 거시경제의 충격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 요인 중 주택가격 폭락과 차입자의 상환능력급락을 고려한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대표적인 부동산 시장지표인 국민은행 아파트가격지수 기준으로 서울, 강남, 전국 아파트 가격은 각각 17.8%, 17.6%, 14.9% 하락하였다. 이를 기초로 이례적인 경기침체상황이 발생한 경우 주택가격이 20%까지 하락하고 차입자의 신용등급이 3등급까지 하락할 때 발생하는 주택담보대출 손실규모를 산출한다. 본 논문의 특징은 지금까지 국내에 보고된 스트레스 테스트 논문과는 달리 거시경제에 이례적 충격이 발생했을 때 주택담보대출의 부도율과 부도대출손실률(loss given default; LGD)의 변화를 미시적 자료를 사용하여 실증적으로 추정하여 손실규모를 추정하였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주택가격하락이 담보가치하락을 통해 부도율과 LGD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였다. 상환능력하락도 없고 주택가격도 변화하지 않을 때 주택담보대출 포트폴리오의 예상손실률은 0.27%; 상환능력하락 없이 주택가격만 10%, 20% 하락할 때 예상손실률은 0.34%, 0.44%; 주택가격이 20% 하락하고 상환능력하락이 1등급, 2등급, 3등급 하락할 때 예상손실률은 1.50%, 2.32%, 3.49%로 각각 추정되었다. 그러나 주택가격이 30%, 40%, 50% 하락하고 신용등급 3등급 하락하는 스트레스 상황(미국의 경우와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과 유사) 하에서 예상손실률은 2.66%~3.41%로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Monte Carlo 시뮬레이션을 통한 분석결과 주택가격 20%하락과 신용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하락시 99.9% VaR(최대 손실예상치)는 각각 1.518%, 2.261%, 3.307%로, 99.99% VaR는 각각 1.678%, 2.421%, 3.466%로 추정되었다. 국내주택담보대출은 담보부대출로 신용대출에 비해 안정성이 높은데다 국내금융기관들의 낮은 담보인정비율로 인해 주택가격하락 스트레스에는 높은 안정성을 보이나 가계의 상환능력하락 스트레스에는 취약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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