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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은 대장암의 드문 조직 형태로 흔히 진행된 병기로 발견되어 예후가 좋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의 임상 특성 및 내시경 특징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으로 확진된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인 대장암과의 비교 분석을 위해 동일 기간 동안 원발성 대장 비점액성 선암으로 확진된 환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이들의 의무 기록 및 대장내시경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 환자들의 진단 시 평균 연령은 47.3±15.5세로 원발성 대장 비점액성 선암 군의 60.3±10.4세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01). 두 군 간에 남녀비의 차이는 없었다. 진단시 혈변은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 군에 비해 비점액성 선암 군에서 더 흔했으며(4/28, 14.3% vs. 54/100, 54.0%, p<0.001), 복통의 빈도는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 군에서 높았다(20/28, 71.4% vs. 29/100, 29.0%, p<0.001).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 환자들은 비점액성 선암 군에 비해 Duke 병기 A 또는 B의 조기 병기가 드물었다(4/28, 14.3% vs. 58/100, 58.0%, p<0.001).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 환자들의 대장내시경 소견을 분석해보았을 때 Borrmann type 4 미만성 침윤형의 빈도가 비점액성 선암 군에 비해 높았으며(10/28, 35.7% vs. 3/100, 3.0%, p<0.001), 우측 결장에서의 발생률도 유의하게 높았다(17/28, 60.7% vs. 20/100, 20.0%, p<0.001).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 환자들의 대장내시경 생검 조직 진단율은 85.7%로 비점액성 선암 군의 98.0%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21). 동시성 선종 동반율은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은 원발성 대장 비점액성 선암에 비해 젊은 연령에서 호발하며, 미만성 침윤형을 흔히 보이고, 진단시 더 진행된 병기이며, 대장내시경 생검 조직을 통한 병리학적 진단율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원발성 대장 인환세포암의 진단에 있어 임상 및 대장내시경적 의심과 세심한 조직 생검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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