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목적: 소화성궤양 환자의 재출혈은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키고 사망률을 높이는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재출혈의 빈도를 줄이기 위해 2차 추시 내시경검사가 시행되었지만 아직까지 유용성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내시경 지혈술을 시행 받은 소화성궤양 출혈환자들에서, 2차 추시 내시경검사 및 치료가 궤양의 재출혈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2월부터 2004년 6월까지 혈변 및 토혈을 주소로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한 환자 중 상부 위장관 내시경검사에서 위 및 십이지장궤양 출혈이 확인된 1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분류하였으며, 초기 내시경 치료 후 24시간 후에 2차 추시 내시경검사를 받은 군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군 간의 재출혈률 및 사망률을 비교하였다. 결과: 소화성궤양 출혈로 진단된 환자 141명 중 재출혈을 보인 환자는 17명(12.1%)이었다. 두 군 간의 재출혈률 비교에서, 검사군은 70명 중 7명(10%)이었으며, 71명 중 10명(14.1%)인 대조군보다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소화성궤양 출혈 환자의 평균 재원기간은 검사군이 5일이며, 대조군의 7일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다(p<0.05). 이 외에 재원기간 내 사망률은 각각 1.4%, 1.4%로서 두 군 간에 유의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내시경 지혈술은 에피네프린 국소주입법과 지혈클립법을 병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초기 내시경 치료 때 주입된 에피네프린의 평균용량은 검사군에서 4 mL, 대조군에서 4 mL였으며, hemoclip은 각각 3개, 3개로 두 군 간에 지혈술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결론적으로 급성 소화성궤양 출혈의 치료에서 2차 추시 내시경검사는 평균 재원기간의 단축효과는 있으나, 재출혈률을 의미있게 낮추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2차 추시 내시경검사는 재출혈의 위험성이 큰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