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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산부인과학회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제52권 제9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938 - 944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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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자궁내막증의 진단 및 재발에 대한 예측인자로써의 혈청 CA 125, CA 19-9 및 호산구 분율 값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원 산부인과에 내원환자 중 자궁내막증이 확진된 환자 117명과 종합검진센터에 내원한 가임기 여성 중 특이소견이 없는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에서 혈청 CA 125, CA 19-9, 호산구 수치 등의 치료 전후 혈청검사를 포함한 증상, 골반초음파 소견, 치료, 조직병리학적 병기, 재발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말초 정맥혈의 채취는 수술 시행 전 한달 이내와 술후 1~6개월에 시행하였고 이를 자궁내막증 병기별, 증상별로 수술 전후 수치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호산구 분율은 자궁내막증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치료 전후의 혈청값 비교에서 CA 125 및 CA 19-9은 치료 후에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호산구 분율은 치료 전, 후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CA 125와 CA 19-9 검사의 양성률은 각각 68.9%, 60.0%, 병합 시 양성률은 82.2%였다. 결론: 자궁내막증의 진단 및 추적관찰에서 혈청 CA 125와 CA 19-9은 병합검사로써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고, 혈청 호산구 분율은 자궁내막증의 비침습적 선별검사로써 유용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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