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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산부인과학회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제52권 제1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191 - 1,196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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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의 일측성 완전 혹은 부분적 난소난관 부전은 매우 드물어, 실제 발생빈도조차 알려져 있지 않다. 원인설로는 일측의 난소난관이 태아기, 청소년기, 혹은 유아기에 무증상 염전을 일으켜 괴사와 자가절단을 일으키거나, 아예 발생단계부터 선천적으로 무발생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난소임신은 자궁외임신의 한 형태로 0.5~1%정도로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더욱이 선천적으로 일측 난소와 난관이 없는 생식기 기형 환자에서의 난소임신은 보고된 적이 없다. 증상이 다른 자궁외임신과 비슷하여 감별이 어렵다. 조기 진단하여 치료해야 정상난소조직을 많이 보존하여 가임력 보존에 도움이 된다. 최근 저자 등은 우측 난소임신을 복강경을 이용하여 보존적 치료하는 중에 우연히 좌측 난소와 난관이 없는 환자를 발견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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