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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산전 초음파 검사 상 발견된 태아 뇌실확장에 대한 초음파적 예후 인자를 찾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 1995년 11월부터 2003년 1월까지 산전 초음파 검사 상 태아 뇌실확장이 진단된 96예의 단태임신을 대상으로 산전 및 산후 추적 관찰한 의료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태아 생존연령 이전에 임신 종결이 시행된 경우와 추적관찰이 이루어지지 못한 증례들을 제외하고 68예가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 중증 뇌실 확장 (태아 뇌수종; 30예)은 뇌실 확장의 정도가 15 mm를 초과하는 경우로 정의하였고, 경증 뇌실 확장 (38예)은 뇌실 확장이 10 mm 이상 15 mm 이하인 경우로 정의하였으며, 경증 뇌실 확장 중 뇌실 확장이 12 mm 미만인 경우 (23예)를 추가로 분석하였다. 산전 검사로는 정밀 초음파 검사와 혈청학적 검사 (TORCH), 염색체 검사를 포함하였다. 예후 인자로는 진행성 뇌실 확장,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치료, 뇌실 복막강 단락 수술 (Ventriculoperitoneal shunt operation), 지연 발달, 뇌성마비, 출생 후 사망을 포함하는 중대 손상 (Critical damage)으로 하였다. 결과: 전체 생존율은 89.7% (61/68)이었고 출생 후 추적 관찰 기간은 17.0 (0.0-69.3)개월 이었다. 중증 뇌실확장이 있는 군에서는 경증 뇌실확장을 보인 군보다 유의하게 뇌실확장의 진행,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치료, 단락 수술이 관찰되었다. 경증 뇌실 확장 군에서는 동반기형을 갖고 있는 예들에서 유의하게 중대손상이 발생하였고, 이러한 현상은 뇌실확장이 12 mm 미만인 군에서도 역시 관찰되었다. 결론: 경증 뇌실 확장을 보이는 군에서 예후인자가 되는 동반기형을 찾기 위해 정밀 초음파를 포함한 포괄적인 산전 검사가 필요하며, 이것은 12 mm 미만의 뇌실확장을 보이는 군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지연발달, 뇌성마비, 및 산후 신생아 사망과 같은 좋지 않은 예후의 측면에서 경증 뇌실확장의 경우도 역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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