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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지형학회 한국지형학회지 한국지형학회지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 - 1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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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경관에서 규모가 큰 지형요소는 이보다 작은 규모의 지형요소들과 규모 연계된 기복체계를 보인다. 이와 같은 지형선구조는 판구조운동에 의해 지각의 단열이 생성되고 이를 따라 외적과정에 의한 지형발달이 진전되었다는 흔적이므로 구조지형학의 주요 관심사이다. 본 연구는 한반도 중부의 지형선구조 체계를 유형화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초 작업으로서 1/5,000 수치고도 data로 만든 삼차원 영상을 분석·활용하였으며, 이는 소규모 선구조 지형요소까지 식별이 가능한 수준이다.한반도 중부지역의 지형경관은 크게 동해안과 평행한 태백산지와 NE-SW 방향성의 광주산지, 차령산지로 부각된다. 전자가 제3기이래 태백산지 조산운동 축에 해당되는 부위에서 발달한 것이라면, 후자는 융기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이며 NE-SW 방향의 대상 분포를 보이는 대보화강암 지대가 외적과정에 의해 차별침식 분지로 발달하게 되면서 나타난 모습이다. 이와 같은 거시적 지형단위들은 길고 연속성이 높은 NNE-SSW, N-S 계열 선구조 곡지들로 잘리거나 개석되었다. 이는 제4기 초 한반도에 미치는 판구조 운동 응력 체계의 변화로 이미 존재했거나 새로 생긴 단열이 전단 및 인장효과에 의해 곡지로 개석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인하고 있다. 반면 규모는 작지만 빈도가 매우 높고 뚜렷한 양상을 보이는 E-W 계열은 소규모 협곡으로 나타나는 예가 많다. 이들의 생성은 오랜 기간 N-S 방향 응력의 영향을 받던 한반도가 B.P. 50만년 경부터는 E-W 방향 응력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작용하게 되었음과 관련된다. 이는 이전에 생성된 N-S 방향 단열들이 응력장 변화로 이완되면서 외적과정이 작용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였고, 이로 인해 곡지로 개석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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