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제통상학회 경제연구 경제연구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3 - 49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가 관심을 가진 문제는 다음과 같다. 토지거래량과 가격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가? 그것은 인과관계인가? 과연 거래량은 미래 가격변화의 선행지표(leading indicator)가 될 수 있는 것인가?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량의 증가는 가격의 변동성(volatility)을 완화시키는가, 아니면 더 불안하게 하는가?전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분기자료와 월별자료를 사용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래량과 가격간에는 (+)상관관계가 발견된다. 둘째, 전국, 서울, 인천과 같이 규모가 큰 시장에서는 두 변수간에 Granger인과관계가 존재한다. Granger인과관계는 월단위보다 분기 단위의 기간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거래량과 가격간에는 양방향 인과관계와 가격→거래량의 일방향 인과관계가 함께 발견되었다. 셋째, 패널자료 분석 결과는 거래량이 미래의 가격변화에 대한 선행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분기자료에서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넷째, 거래량은 지가 변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토지시장이 하향 안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기존의 관련이론의 틀 속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토지시장에서의 가격-거래량 간의 (+)상관관계는 행태경제학에서 제시하는 손실기피(loss-aversion)가설과 배치되지 않는다. 거래량이 가격변동성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거래량 증가가 토지시장에서의 정보순환을 확대하고 비대칭적 정보구조를 완화시킨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