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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4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21 - 25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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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황수영 박사의 불상에 관한 연구를 크게 여섯 가지 주제로 압축하여 고찰한 것이다. 첫째, 서산마애불상과 태안마애삼존불상 등 백제의 마애불상에 관한 연구에서, 서산마애삼존상에 대한 황수영박사의 연구는 그의 불상 연구에 관한 첫 논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며, 서산마애삼존상을 학계에 처음으로 소개한 것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서산마애삼존상의 존명을 관음보살·석가여래·미륵보살로 해석했으며, 조성연대를 600년대 초로 편년한 것이 주목된다. 둘째, 충남 연기군 비암사(碑巖寺) 불상군에 관한 황수영박사의 연구는, 금석문 연구에도 매진하였던 그의 연구 방법론과 미술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낸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반가사유상에 관한 연구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반가사유 자세에 대한 해석인데, 크게 싯닷타 태자사유상이라는 설과 미륵보살상이라는 설이 있다. 황수영박사는 미륵보살상이라는 후자 설을 주장하였는데, 근거로 신라 화랑 김유신이 이끄는 화랑의 무리를 ‘용화향도(龍華香徒)’라고 한 점과, 삼국시대에 특히 미륵신앙이 유행하였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 넷째, 삼화령 미륵삼존상에 관한 황수영박사의 연구에서 가장 주목되는 바는, 경주 남산에서 옮겨온 이 삼존상을 󰡔삼국유사󰡕의 내용과 연결시켜 ‘삼화령 생의사 미륵세존’으로 해석한 점이다. 다섯째, 황수영박사는 신라 석굴사원과 석굴암에 관한 연구에서 문무대왕릉(文武王陵)과 석굴암이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고증하였으며, 석굴암 본존불의 명호(名號)가 일반적으로 석가불로 통칭되고 있는 것과 달리 아미타불로 주장하였다. 여섯째, 고려시대의 철불과 석불에 관한 황수영박사의 연구는,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의 조성 연대를 고려 초로 편년한 것과, 관촉사 보살상의 명호를 관음보살로 해석한 점이 가장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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