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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37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83 - 31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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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명·청대 덕화요에서 제작된 송자관음상의 제작배경과 양식 분석을 통해 도상의 원류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송자관음상은 관음상의 일종으로 명대부터 덕화요에서 제작되었다. 송자관음상의 도상에 대해서는 인도의 Hariti, 중국 전통의 백의관음이나 귀자모 신앙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는 견해와 명대 중국에 들어 온 예수회 선교사들이 마리아상의 도상과 유사하게 제작 의뢰를 했기 때문일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이를 고찰하기 위해 먼저 송자관음상의 제작배경을 종교와 제작기술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다음 현존하는 송자관음상의 형식을 분석하고 얼굴 표현을 당대 화가들의 그림과 비교하였다. 이를 토대로 덕화요 송자관음상의 양식을 3가지로분석하였다. 첫 번째 양식은 덕화요 고유의 백의관음상 도상에 동자를 안고 있는 비교적 단순한 것으로 중국적 도상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두 번째는 암반 의자 대좌에 다양한 지물과 장식이 추가된 것으로 서양의 마리아 도상과 유사한 부분이 있음을 파악하였다. 끝으로 실제 마리아상에 가까운 서양인의 모습을 한 세 번째 양식의 송자관음상은 괴물 대좌 위 입상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서양인들의 주문에 의해 18, 19세기에 주로 제작되어 유럽으로 수출된 것으로 보았다. 결론적으로 덕화요 송자관음상 도상의 원류는 중국의 백의관음상에서 기원하였고 이후 몇 가지의 변형이 가해져 유럽으로 수출된 것으로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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