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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37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95 - 21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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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는 고려시대 穆宗代(997-1009)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왕실과 깊은 인연을 맺었던사찰로서 국가 차원의 國行水陸齋를 거행케 하고, 水陸社를 건립한 이후 水陸道場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대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진관사는 靈駕遷度 목적의 수륙재로 인하여 명찰로 자리를 잡게 된 만큼 掛佛圖와 甘露王圖가 조성·봉안되었음은 자명할 것이나 현재의 진관사에는전해오지 않아 무슨 내용의 그림이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사진자료 등 관련정보가 전혀 없어 정확한 분석을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겠으나 『草堂集』 ‘勸善文’ 및 『韓國民俗考』 ‘社堂考’의 관련기록과 19-20세기 서울·경기지역 ‘감로왕도’를 바탕으로 1856년에 조성했다고 하는 진관사 「감로왕도」의 도상에 대하여 복원적 차원에서 어느 정도 추정해 볼 수 있었다. 그 결과 첫 번째로 상단에 七佛을 일렬로 배치한 뒤 중단 우측(向左) 作法僧들의 배경을 병풍으로 처리하고 있는 도상과, 두 번째 상단에 칠불을 배치한 다음 飯僧臺 위쪽으로 ‘法身毘盧佛’ ‘圓滿報身盧舍那佛’ ‘百億化身釋迦佛’ 등 三身佛 幡을 달아 놓고 그 좌우로는 강림하는 아미타삼존불과 함께 인로왕보살 및 지장보살을 배치하고, 중단에는 햇빛가리개용천막 속의 讀誦僧과 梵唄 作法僧 무리를 그려놓고, 악귀왕을 중심으로 좌우측과 하단에는 각종 풍속장면과 위난장면, 지옥장면 등을 표현하는 도상일 가능성을 제시해 보았다. 비록 충분하지 못한 자료로 인해 여러 면에서 미흡한 점이 있겠으나 장차 보다 분명한 자료가 발굴되고, 유형 분류를 바탕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다면 진관사 「감로왕도」는 복원이 가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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