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40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47 - 362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선후기 산문중심의 불교에서 지향했던 정통성 수립과 왕실의 능침사찰화는 유교적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있던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것과 동시에 신앙적 차원이 고양된 것이 내포되어 있다. 교단 내에서의 이와 같은 움직임은 사찰의 중건, 불상 및 불화의 새로운 제작 국면을 맞이하게 됨으로써 사상적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단 내부의 정통성 수립에 치중하던 이러한 움직임과는 달리 민간이 주도적으로 불교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민간 주도하의 불교는 주로 고려시대로부터 이어져온 結社의 맥이 이어지고 있었다. 또한 결사에 사용될 불교전적을 새롭게 편찬하는 작업도 이루어져 조선후기 불교발전의 또다른 양상을 도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민간 주도의 불교발전에 따라 의례부분도 상당히 강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불교 역사 상 굽타시대와 비견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조선후기 불교와 불교미술이라 생각된다. 불교사상은 급격하게 쇠락하고 민간신앙과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민간의 적극적인 불교참여활동이라는 측면은 인도 굽타시대, 불교사상보다는 민간에서 종교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는 측면과 흡사한 부분이다. 표면적으로 불교교단이 쇠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교미술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도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조선후기 불교사와 불교미술 발전의 측면을 동시에 조명하는데 주력했으나, 두 가지 측면을 함께 조명한 연구성과가 미비하기 때문에 시론적 입장에서 전개된 논문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