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초등도덕교육 초등도덕교육 제10권 제21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215 - 228 (1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의 목적은 폴리스 내에서 행복과 그 근거에 관련하여 플라톤의 주장을 탐구해 보는데 있다. 소피스트들에 따르면 약육강식은 당연한 것이며, 그것이 physis(자연의 법칙)이다. 그리고 덕(aret)은 physis를 따르는 것이다. 소피스트들은 이러한 이론을 최초로 주장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nomos는 physis와 대립되고 우연적이고 인위적이라고 역설한다. 그래서 강자는 약자의 체계인 nomos를 따를 것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인 physis를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에서 약자는 최소한의 행복조차도 박탈당할 수 있다. 반면에 플라톤은 소수의 사람들, 예를 들면 부자나 권력자들이 행복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폴리스 안의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게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플라톤은 모든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폴리스 체계를 세우려고 시도한다. 플라톤의 행복론의 중심에는 physis, nomos 그리고 techne에 관련된 주장이 자리 잡고 있다. 플라톤은 nomos와 physis가 대립적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nomos는 더 이상 우연적이고 인위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참다운 자연인 eidos 혹은 idea를 반영한 것이고, 자연보다 더 자연적인 것이다. 플라톤에게서는 nomos가 physis보다 우위를 점한다. 가시적 자연은 불완전하므로 참다운 physis인 선의 이데아를 직관함으로 생기는 techne에 의해서 완성되어야만 한다. 이 techne는 기술과 지식, 통찰력을 포괄하는 폭 넓은 의미를 가진다. 철인통치자가 이데아를 직관하여 정치적 techne를 가지고 나라를 다스릴 때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된다. 전문가 집단(생산자나 수호자)은 자신의 전문성에 입각하여 배타적으로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다. 따라서 철인통치자가 정치권력과 철학을 하나로 합치고 다양한 성향들이 배타적으로 흐르는 것을 강제적으로라도 제지해야만 ‘나쁜 것이 종식(kakn paula)’되고, 모든 시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된다.[주제어] physis, techne, nomos, 철인통치자, 선의 이데아.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