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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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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초등도덕교육 초등도덕교육 제22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227 - 272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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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국가인 한국사회에서 애국심에 대한 논의는 새삼 새로운 차원의 논의를 요하지 않는, 낡은 주제이고 그러한 논의 자체가 금기시된다. 그러나 주제가 낯익다는 사실이 곧 그 주제에 대한 충분하고 객관적인 인식이 얻어졌음을 말하지는 않는다. 한국 사회에서 애국심의 문제는 낯익은 주제, 낡은 주제이면서 동시에 전혀 새롭게 검토되고 접근되어야 할 주제의 하나이다. 한국사회에서는 보수-진보 모든 집단이 애국심과 민족이라는 담론에 호소하여 자신들의 이념적 실천적 정당성을 추구하려고 한다. 도덕교육에서 국가민족생활영역은 폐쇄적 국수적 내용으로 가득 차 있고 시민시회가 국가로 대체되고 국제주의적 세계관이 민족주의적 애국심으로 대체되어 국가주의와 국수주의를 정당화시키고 있다. 국가주의는 가족주의와 극단적인 자민족 중심주의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 도덕교과의 애국심 교육은 적극적 민주시민을 양성하지 못하고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한국인을 양성했을 뿐이다. 애국심이 성찰과 숙고, 관용과 민주주의와 연계되지 않을 때에는 그것은 파시즘과 광기에 불과하다. 이러한 자화상을 지우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들이 학연, 혈연, 지연과 같은 마이크로 집단주의와 국가주의, 국수주의 등의 매크로 집단주의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근대적 주체가 되려면 공허한 애국주의를 사회적 책임 및 사회적 연대의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애국심과 연관된 가치, 행위들이 극단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애국심은 민주주의를 강화, 심화시킬 수도 있고 어떤 형태의 애국심은 민주주의를 현저히 약화시킨다. 애국심과 일반의지는 시민교육을 통해 균형을 이루게 된다. 따라서 애국심은 세계문화속에서의 객관적인 이해와 확신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우리는 국제주의와 애국주의를 연결시키는 정신으로 우리나라 학생을 교육하여, 우리나라의 민족적 이익과 전 세계 민중의 공통의 이익을 연결시켜야 한다. 애국심 교육의 주요한 변화는 형식과 내용에서 이루어져야 한다.[주제어] 애국심, 민주주의, 도덕교육. 국가주의, 국수주의, 인격교육, 공동체주의, 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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