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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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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무도학회 대한무도학회지 대한무도학회지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3 - 3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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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제복싱의 한국유입과정에 나타난 일제강점기 발달양상의 역사적 의의에 대하여 상세히 살펴보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도출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국제복싱이 한국에 유입된 시기는 일제강점기였던 1912년으로 약 98년이라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신체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둘째, 1925년 1월 30일 YMCA 연례행사인 제9회 실내운동회에서 복싱종목이 채택되면서부터 한국복싱은 스포츠로서의 규범과 설비를 갖추게 되었다. 셋째, 전조선선수권대회는 YMCA 주최로 성의경 주심 하에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된 전조선아마튜어복싱대회로 1941년 14회까지 지속되었다. 넷째, 1934년 1월 20일 복싱계의 동호인들이 시내 천향갹에 모여 조선아마튜어권투연맹 조직을 결성하였다. 이를 계기로 조선아마튜어복싱은 조직적인 행정체제하에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다섯째, 1942년 2월 14일 일제의 식민 정책 하에 있던 조선체육진흥회를 발족하였으나 적성스포츠라는 미명하에 복싱경기를 중단하였다. 그리하여 이러한 복싱은 단순히 스포츠 경기로서의 의미보다는 대일투쟁의식이 강조되었다. 여섯째, 우리 조상들이 복싱을 통한 조국광복의 의지에서 승화된 상무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현시대의 복싱인들에게 진정한 국가관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찾아주어야 한다. 이상과 같이 종합해 볼 때, 한국복싱은 강인한 체력과 강건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하여 국가관의 상무정신을 과시하였다. 그 만큼 이 시대의 복싱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소중한 신체문화유산이자 국가관의 상무적 뿌리의 모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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