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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무도학회 대한무도학회지 대한무도학회지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75 - 18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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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임진왜란과 정묘 및 병자의 양난을 거치면서, 군사 활동의 일환으로 무예훈련의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조선전기와 비교하여 보다 더 다양화된 병장기와 권술을 집대성하여 국가주도의 체계가 확립되었다. 중국과 일본의 무예와 기존의 조선의 무예를 병합하여 체계화 시킨 가장 대표적인 예가 조선후기 정조대에 편찬된 『무예도보통지』이며, 국왕이 직접 주도하면서, 이를 집필한 곳이 바로 국왕의 친위군영인 장용영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은 조선후기 왕실호위조직의 무예활동이 그만큼 국가적으로 중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볼 때 국가조직에 있어서 호위조직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결코 작은 것이라 치부할 수 없으며, 조선 후기 시대적 변화에 따는 국왕호위조직의 무예활동의 변천은 무예사(武藝史)에 있어서도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왕호위조직은 권력의 핵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 정치적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으며, 그 조직의 장병들 또한 무예실력의 고하에 따라 정치적 입지가 달라질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조선후기 전술체계의 변화에 따른 무예의 집대성과 왕실호위조직을 중심으로 한 무예 훈련 및 시취는 국왕의 친병화에 따른 권력의 정점에서의 신분상승과 더불어 일반 전투부대와는 다른 파격적인 대우는 곧 국왕에 대한 충성심으로 연결되어 왕권강화를 실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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