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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5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85 - 41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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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오늘날의 대중 즉 수용자들은 고전 작품의 서사와 그의 현대적 창작물의 서사를 통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였다. 이에 오늘날에도 많은 장르로 새롭게 환원되고 있는 고전의 서사인 설화 <아랑의 설원>과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드라마 <아랑사또전>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았다. 설화 <아랑의 설원>과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핵심 사건이 아랑의 죽음이라는 점과 피해자-해결자-가해자의 관계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한 서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원한 서사의 구조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였지만, 그보다는 오늘날 수용자들이 타인으로 인해 발생된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설화 <아랑의 설원>과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서사적 차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오늘날의 타인의 인해 발생된 문제를 고민하는 수용자들에게, 그것을 ‘타인’에 의한 것이 아닌 ‘나’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의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이러한 시각의 변화가 적덕의 서사와 만나게 될 때, 나-타인-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해원의 서사의 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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