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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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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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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무도학회 대한무도학회지 대한무도학회지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67 - 79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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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민속놀이인 씨름이 일제강점기에 경기 씨름화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생겨난 경기 씨름의 규정제정 및 사상을 면밀히 검토하여 경기 씨름의 형성 과정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상의 목적으로 연구한 이 연구물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27년 조선씨름협회를 구성한 핵심 인물들은 일본체조학교와 일본의 경기 武道 종목을 수련한 인물들이었다. 이들은 씨름의 경기화를 이루기 위해 외래 경기의 룰을 민속 씨름에 창조적으로 접목하여 민속 씨름의 경기화를 이루었다. 둘째, 일제강점기 민속씨름이 경기 문화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경기 방식, 샅바의 규정, 경기장, 심판법 등 각종 경기 규정들이 제정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외래경기 문화방식과 조선 고유의 민속씨름 경기방식이 충돌하면서 일제강점기 동안 경기씨름의 방식과 룰은 계속해서 변화하게 된다. 셋째. 체육인 선각자들은 이질적 외래운동문화를 조선 고유의 기층문화에 투영시키는 과정에서 경기 씨름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자 하였다. 이는 단순히 우리의 경기와 오락을 회복하여 부흥시킨다는 차원을 넘어서 武的 정신에 씨름의 가치관을 두고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조선 혼을 부활시키겠다는 차원 높은 독립투쟁의 의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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