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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5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81 - 236 (5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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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은 현행 어문 규범에 비추어 한국 언론매체의 말글 사용 실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분석 대상은 비교적 공공성과 공간적 대표성이 강한 신문과 방송에 나타난, 언론매체 전문 종사자의 말글로 한정하였으며, 시기적으로는 2009~2010년에 생산된 자료에 집중하였다. 모든 논의는 구체적인 용례를 토대로 진행하였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표기, 낱말, 문장, 발음으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대부분의 논의는 언론매체에 초점이 맞추어졌지만, 언어 규범에 맞추어진 것도 있다. 언어 규범에서 발견되는 시급한 문제점으로는 사이ㅅ 표기 규정, 이음씨끝 ‘­을래야’의 처리, 낱말 ‘내정자’의 처리 등이며, 띄어쓰기나 표준 발음과 관련해서도 중의를 확인해 볼 점이 없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언어 규범과 언론매체의 말글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 둘의 사이가 어긋나거나 멀어져 있으면 국민은 혼란스럽고 불안한 상태로 빠져든다. 그러니 언론매체의 말글과 언어 규범이 따로 놀지 않도록 서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서로의 일탈을 뒷받침하거나 옹호해 주는 형국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논의하고 기술한 것이 언론매체 말글의 전체상이라 할 수 없다. 더 살펴야 할 부분이 많으며, 좀 더 폭넓게 정밀히 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앞으로 더 합리적이고 유익한 연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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