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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화이트헤드학회 화이트헤드연구 화이트헤드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81 - 10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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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의 한 갈래인 주자학으로 서양철학의 주요 주제인 심신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동서철학 교류의 시대에 격려 받을 학문적 작업이다. 심신문제의 주자학적 해결은 마음과 몸을 모두 기로 형성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정철학의 관점으로 그 시도를 분석해 보면 주자학은 다음 두 가지 이유로 인해 심신문제를 충분히 해결하기 어려워 보인다. 첫째, 정신적 작용이 기의 작용과 같은 범주에 속함으로 인해 정신적 작용의 속성과 기의 작용이 속성이 범주적으로 구분되지 못하여 세계 속의 정신적 작용의 본질을 바르게 규정하기 어렵다. 자유의지적 정신의 작용과 우연한 기의 작용이 같은 평면 위에서 충돌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과정철학에서처럼 정신적 작용은 범주적으로 독립될 필요가 있다. 둘째, 마음을 정신적 능력이 있는 뛰어난 기로 형성된 실재로 규정하는 것은 심신문제와 관련하여 오히려 이원론의 입장을 가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문제를 초래한다. 세계가 정신적 능력이 있는 마음이라는 실재와 정신적 능력이 없는 몸이라는 실재로 구성된다는 것은 이원론적이다. 이것은 몸이 세계의 정신적 요소를 마음에게 전달하지 못함으로 인해 마음은 세계의 정신적 요소를 경험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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