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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가족학회 가족과 문화 가족과 문화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2 - 71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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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4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까지 한국 여성들의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와 노후취업의지에 있어서, 자녀의 존재와 현재의 가구경제적 상황 그리고 사회인구학적 변수들이어떻게 연관되는지에 주목하였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가족패널조사> 자료 중 1946년-1963년생 여성을 대상으로 베이비부머와 이전세대로 분류하고, 상관분석과 t-검증 및Chi-검증 그리고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기초하여 관찰하였다.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여부를 설명하는 모형분석에서, 베이비붐 세대와 이전세대 모두의 경우에 가장 설명력이큰 변수군은 현재의 가구경제상황에 관한 주관적 인식이다. 반면에 노후 취업의지 유무를 설명하는 모형분석에서는 여성 자신의 교육수준과 현재의 취업 여부 및 거주지 등과 같은 사회인구학적 변수군의 설명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녀 관련 변수군은 중년여성의 노후 준비에 관하여 다음의 특성들을 가시화하였다. 즉 오늘의 중년여성은 미성년 자녀뿐아니라 미혼성인자녀 그리고 종종 기혼성인자녀까지도 자신이 경제적으로 지원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고 있으며 실제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자녀에 대한 끊임없는 책임의식과 행동은 이전세대보다 베이비붐 세대 여성의 경우에 더욱 뚜렷하고 일관적이다. 물론 성인자녀로부터 제공되는 경제적 지원 역시 부모의 경제적 상황과 미약하게나마 연동하지만,베이비부머가 자녀에 대한 장기적 지원에 치중하느라 부실해진 노후를 채울 수 있기에는 성인자녀로부터의 지원은 제한적임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오늘의 중년,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불균형적이고 장기적인 자녀 지원이 계층에 따라서는 노후의 열악한 삶으로 직결될 수밖에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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