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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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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문화학회 중국학논총 중국학논총 제37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59 - 37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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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의 다양한 전문 저서 가운데, 당대(唐代)의 『청오경』과 『장서』는 가장 중요한 음택 풍수지리 문헌이자 경전으로 간주된다. 『청오경』과 『장서』는 늦어도 당대말기에 저술된 문헌으로서, 기존의 전통적인 상지 내용을 전문저서화 한 것인데, 조선시대 음양과 배강 과시과목이었다. 『장서』는 한국에서 『금낭경』으로더 알려져 있으며 『청오경』을 계승한 문헌으로 인식되고 있다. 두 문헌 모두 풍수지리 형세론과 이기론, 선택론을 중시한 것은 당대의 또 다른 주요 풍수문헌인 『설심부』,『영성정의』와 같은 맥락이다. 당대의 양택 풍수지리 문헌으로는 『택경』이 꼽히며, 음양의 기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양택의 형세, 방위와 길일 등에 대한 양택 풍수지리 이론, 즉 음택 풍수지리와 마찬가지로 형기론, 이기론, 선택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송대에는 호순신의 『지리신법』, 채원정의 『발미론』, 주자의 『산릉의장』등이 주요 풍수지리 저술로 꼽히며, 청대의 『지리오결』은 당대의 삼가이론을 계승한 외에, 풍수지리 이기론을 심도 깊게 연구하고 종합한 수작으로 꼽힌다. 『청오경』,『장서』,『설심부』,『영성정의』,『택경』등의 주요 풍수문헌이 당대의 문헌이고, 모두 형기론, 이기론, 선택론을 담고 있으며, 청대의 『지리오결』도 위 문헌들과 동일한 맥락을 견지하고, 『지리오결』의 이기론은 당대에 기본적 내용이 나타나며, 현재도 풍수학자들이 그 내용을 중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된다. 즉 비록 시대가 다르고, 각종 풍수지리 문헌 또한 다양하지만 당대에 이미 정형화된 음택, 양택 풍수지리의 삼대 이론이 상호 조화롭게 융합, 활용된 역사는 유구하며, 지금도 그 원형을 유지한 채 풍수지리 주축 이론과 맥락으로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풍수학자들 사이에 여전히 계승되고 연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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