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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문화학회 중국학논총 중국학논총 제37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37 - 149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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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南京)은 중국의 4대고도(古都)중 하나이며, 화동(華東)지역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남경방언은 역사상 오랫동안 중국의 관화(官話)로 사용되었으며,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강회(江淮)방언과 오(吳)방언이 동시에 존속해 왔다. 하지만, 명대에 이르러 대량의 인구이동으로 현재는 강회방언의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때의 인구변동은 남경방언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으며, 보통화의 보편화로 인해 현재 중장년층과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남경 말은 엄격히 말해 기존의 남경방언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이들은 어떠한 정도를 조금 과장되게 표현함에 있어 “A得一米”형태의 문장 형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一米”는 원래 거리나 높이를 나타내는 단위인데, 정도부사의 변형된 형태로 대체 사용되어지고 있었다. 본고는 현재 남경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형태들의 문형 분석을 통해 “一米”가 정도부사로 사용되게 된 원인과 배경, 변화과정을 추론해 보았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남경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A得一米”문형의 실제 사용실태를 사회언어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고, 남경거주 본지인과 외지인들이 이러한 형태의 유행어 사용 및 습득에 있어서의 인식차이와 태도차이를 판단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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