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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경제학회 응용경제 응용경제 제4권 제1호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51 - 6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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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동기부여식 임금체계인 효율성임금제를 이용하여 효율성임금과 물가연동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1990년대 미국 노동시장에 나타난 특징인 물가연동의 축소를 잘 설명할 수 있다.기본모형으로부터 도출한 결과에 대한 두 가지 경제학적 함축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어진 효율성임금수준에서 최적물가연동계수는 경제충격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총수요충격이 상대적으로 지배적인 경제에서는 물가연동계수가 커져야 산출량의 왜곡을 막고, 총공급충격이 상대적으로 지배적인 경제에서는 물가연동계수가 작아야 바람직하다. 이는 60 응용경제 제4권 제1호다. 둘째, 효율성임금계수와 최적물가연동계수간에 역관계가 성립하여 이는 효율성임금이 강하게 작용할수록 물가연동의 역할이 축소됨을 나타낸다. 우리의 분석방법은 1990년대 미국 노동시장에서 나타난 물가연동의 축소를 생산물시장에서 찾으려는 Duca and VanHoose(1998)와는 다르다.근래에 들어 많은 나라에서 임금협상의 비용증가로 임금체결기간(wage contract duration)이 길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경우에는 물가연동제 실시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본 연구는 임금교섭시 노사간 물가연동계수를 정할 때 그 유용성이 나타난다. 즉 동기유인식 효율성임금이 강하게 작용할수록 물가연동계수의 관심이 적어져 협상을 수월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점도 내재한다. 모형 속에 두 부문은 임금결정 방식 이외 기술수준, 생산방식, 시장형태 등 경제여건들이 다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부문간 또 다른 이전효과(spilover effects)가 발생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다소 완화시킬 수 있다.9) 또한 미국의 경우 임금체결부문에서 과거 50-60년대 보다 근래에 들어 효율성임금이 강하게 작용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실증적 분석이 필요로 하다. 이런 한계점은 후행연구로 남겨 둔다.9) Ball(1988), Blinder and Mankiw(1984), Duca(1987) 등은 부문간 이전효과가 발생하여 거시경제적 외부성이 나타남을 분석한 대표적인 거시모형에 해당된다. 효율성임금과 물가연동간의 관계:두 부문 거시모형 접근방식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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