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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예술교육학회 예술교육연구 예술교육연구 제10권 제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45 - 16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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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쉴러의 『Briefe』와 『禮記』 「樂記」에서 제시하는 미적 교육을 서로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가는 연구이다. 쉴러가 말하는 ‘이상적 인간상(der ideale Mensch)’, ‘전인적 인간(der ganzeMensch)’은 감성과 이성, 자연성과 문화성, 삶과 꼴이 모순 없이 통일[das Ganze der Menschheit]된 인간이며 ‘인간성의 이상(Humanitätsideal)’, ‘아름다운 성격(schöner Charakter)’을 가진 인간이다. 그는 이러한 인간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는데 ‘미적 인간’, ‘그리스적 인간’으로 설명한다. 『禮記』 「樂記」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중(中)과 화(和)을 추구하는 인간이다. 개인적 측면에서 중(中)을 가지는 것이다. 중(中)은 여러 가지 성질 중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합리적 특성을 가진 인간을 중용적 인간이라고 하겠다. 「樂記」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禮記』와 균형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즉 악(樂)과 예(禮)에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다음으로 화(和)는 사회적 인간이 특징이다. 화(和)를 가진 인간은 사회적 관계에서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며 그 안에서 도리를 지키는 인간을 말한다. 정리하면 중(中)이 개인적 특성[修身]에서 이상적 인간을 강조하였다면, 화[和]는 사회적 관계[治人]에서 이상적 인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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