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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용과학회 한국무용과학회지 한국무용과학회지 제2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11 - 12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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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발레 수련이 심폐기능의 주요 인자인 무산소성 역치 수준에 미치는 효과에 관해 알아보고자 발레 전공 여대생과 일반 여대생 각각 12명을 대상으로 점진적 운동부하를 실시하여 환기 역치, 젖산 역치, 심박수 역치 수준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발레 전공 여대생의 최대환기량(VEmax), 환기 역치시 환기량 및 산소섭취량에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각각, p<.001, p<.001, p<.001), 최대젖산량(LAmax), 젖산 역치시 환기량과 산소섭취량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각각, p<.01, p<.001, p<.001). 또한 최대 심박수(HRmax), 심박수 역치시 환기량과 산소섭취량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각각 p<.001,p<.001, p<.001). 이상을 종합해 보면 발레 수행을 위한 신체활동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유용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의 비교대상은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수행하지 않는 일반인과의 비교에서 얻어진 결과로서 발레 활동의 구체적인 효과를 평가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형태의 운동 수행자들 과의 비교를 통해 발레수행자의 심폐기능을 평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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