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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무용역사기록학 제50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51 - 17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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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최승희춤, 미국, 유럽, 중남미 순회공연 연구’로서 연구의 범위는 193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연으로부터 시작된 제1차 도미(渡美)공연, 유럽의 전란을 피해 또다시 1939년 제2차 도미공연을 가진 기간을 합하여 미국순회공연으로 분류하였다. 제1차 도미(渡美)공연을 마친 후 1939년 1월 파리공연을 시작으로 유럽순회공연에서 마지막 네덜란드 헤이그공연까지를 유럽순회공연으로 구분하였다. 2차 세계대전을 피해 제2차 도미공연을 마치고 1940년 브라질 공연을 시작으로 멕시코 공연까지를 중남미순회공연으로 구분하였다. 유럽순회공연의 대상에서 최승희의 월북이후 공산권을 중심으로 한 동유럽에서의 활동은 본 연구의 범위에서 제외하였다. 이 연구의 동기는 정병호에 의하면 최승희는 한평생 310편 이상의 작품을 창작하였고, 최승희의 본인 대담록 에서도 세계순회공연 중 600여회의 무용작품발표회를 한 것으로 전한다. 또한 김호연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발행된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신보에서 최승희에 대한 기사는 600여건으로 밝히고 있다. 현재까지 최승희를 주제로 연구된 결과물은 100여건을 넘는 선행성과로 집계되고 있다. 다작과 다수의 공연과 다수의 기록물, 그리고 연구결과의 많은 성과 가운데 우리식 표현을 공연국가의 표현으로 해석하고, 이를 다시 1차 자료로서 해석하여 우리식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많은 오류가 뒤따르고 이를 재인용하는 과정에서 오는 연구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시작되었다. 그 과정에서 세계 각국에서 발행된 1차 자료를 번역하여 최승희에 의해 원래의 우리글로 표현된 용어로 일원화하는 작업이 병행되었다. 이 연구는 1차 자료의 확인이 가능한 것만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누락된 부분이 있음을 밝힌다. 최승희는 세계순회공연 기간 중에도 신작을 꾸준히 발표하였고, 그 소재는 조선적인 내용과 일본의 전설을 춤으로 창작하였다. 공연인쇄물 프로그램 소개에 ‘조선인 무용가’임을 밝히고, 일본식 이름 ‘사이쇼키(Sai Shoki)’를 함께 명기한 것은 시대적 어려움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작품명과 함께 음악을 소개하였고, 대부분의 인쇄물에 저작권과 복제에 대한 주의를 밝히고 있다. 이는 최승희 본인의 창작품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예술가의 권리에 대한 실천의 결과로 판단된다. 연구의 결과로써 미국공연의 팜플렛과 각각의 작품별 평가 자료를 제시하였고, 유럽순회공연에서 파리공연과 독일공연의 팜플렛을 찾아내 실제공연의 레퍼토리와 내용을 제시한 것은 최승희연구사에서 의미 있는 작업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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