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일본언어문화 일본언어문화 제12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25 - 147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국어의 「눈」을 통해 표현되는 감정유형으로는 「분노」, 「흥미(관심)」, 「욕심」, 「놀람」의 순으로 감정표현이 나타났으며, 일본어의 경우는 「흥미(관심)」, 「분노」, 「놀람」, 「감동」의 순으로 나타났다. 눈을 이용한 감정표현 중에서 한ㆍ일양언어에 있어서 유사한 발상에서 나온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目を三角にする」와「눈을 모지게 뜨다」의 경우 눈에 각(角)을 세워서 분노의 감정을 표출 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발상으로 보여 진다. 「目の上のたんこぶ」와「눈의 가시」도 거의 유사한 발상이며, 「眼中にない」와 「눈 밖에 나다」에서는 「안」과 「밖」의 정반대의 단어를 이용해 똑같은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目を剥く」, 「目を皿のようにする」와「눈을 부라리다」, 「눈이 등잔만 해 지다」의 경우는 동공의 확대를 통해 분노와 놀람의 감정을 각각 나타낸다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目が飛び出る」와「눈알이 나오다」의 경우는 돌출을 통해 놀람의 감정을, 「目に入れても痛くない」와「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에서처럼 삽입을 통해서 사랑의 감정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한ㆍ일양언어의 발상이 같다. 「눈」을 이용한 감정표현 중에서 한국어에서만 나타나는 표현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도끼눈」은 분노의 감정을 예리한 농기구에 비유한 농경문화에서 나온 표현이며, 「눈에 쌍심지를 켜다」는 분노의 감정을 하나의 등잔 속의 두개의 심에서 타오르는 불에 비유한 등잔문화에서 나온 표현이다. 일본어에서만 나타나는 표현 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目を白黒させる」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순간적인 색채의 변화를 매개체로 놀람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