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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일본언어문화 일본언어문화 제12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363 - 37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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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미시마 유키오의 초기작품 「꽃이 한창인 숲(花ざかりの森)」을 통해서, 미시마 작품 속의 낭만주의적 ‘동경’이, 초기부터 어떻게 드러나 있었는가를 고찰한 것이다. 미시마의 작품은, 낭만주의의 이로니적 특징을 가지고 그것을 축으로 후기작품까지 구성되고 있고, 그의 생애 또한 낭만주의적 이로니의 완결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꽃이 한창인 숲(花ざかりの森)」은, 그의 이러한 문학적 특징이, 소년시대에 이미 발현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미시마는 이 작품에서, 어린시절 자신의 영혼이 손짓한다고 생각하는 어떤 대상에 대한 알 수 없는 동경(憧憬)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동경은 자신의 선조들에게서도 발견되었던 유전적인 것이었음을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품고 있는 동경의 본질이라는 것은, 도달 할 수 없는 절대적 대상에의 동경이므로 도달하는 순간 그 의미를 잃고 만다는 것을, 선조들의 예화를 통해 나타내 보인다. 미시마가 평생을 통해 추구했던 절대적인 것에의 동경은, 시간에 따라 그 대상을 조금씩 달리하기도 했지만 결국 일본의 천황으로 귀착되게 된다. 본 논문은, 미시마가 일본 천황에서 자신의 절대자의 모습을 찾아내었던, 후기의 낭만주의적 이로니의 특징이 그의 첫 작품에서 이미 짙게 발현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따라서 텍스트 속에서 작품 속 주인공의 대화와, 동경을 정의하는 부분 등, 미시마의 낭만주의적 성향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러한 특징이 후기에는 어떻게 발전되어 가는가를 확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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