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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청람어문교육학회 청람어문교육 청람어문교육 제5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97 - 23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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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문법의 통합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문법관’에 있다. ‘문법’을 구조주의 언어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던 기존의 문법 개념으로 볼 경우, 독서와 문법의 병렬적 조합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독서와 문법의 통합이든, 작문과 문법의 통합이든, 통합을 하든 통합을 하지 않든, 국어 문법교육학에서는 정책적 결정에 흔들리지 않는 이론적 기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문법관의 변화에 바탕을 둔 ‘문법’ 개념의 재개념화가 요구된다. 독서와 문법의 통합은 교수․학습의 주체인 ‘국어 교사’와 ‘학습자’ 그리고 이 둘을 매개하는 ‘언어’라는 세 요인의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관계에 기반을 두고 이루어져야 한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언어적 교수․학습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여기서 ‘언어’는 교사의 이해와 학습자의 이해를 매개함으로써 교수․학습의 중심 요소가 된다. 이때 ‘언어’는 심리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이해’라는 활동을 조작 가능한 기호의 형태로 표상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문법적 장치’는 학습자의 이해 양상을 읽어낼 수 있는 언어적 근거가 된다. 즉, 문법은 해석적(解釋的)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언어적 근거로 정의된다. 이와 같은 논리로 본고에서는 ‘독서의 언어학’이라는 개념을 제안하여 언어적 교수․학습 패러다임이 독서와 문법의 통합 차원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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