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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청람어문교육학회 청람어문교육 청람어문교육 제49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35 - 16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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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수능 체제의 개편으로 처음 실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분석하는 것이다. 경기도 소재 6개 학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방법을 통해 실시된 이 연구를 통해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형을 주로 선택한 이과생들이 문과생들에 비해서 수준별 수능을 더 적절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은 수준별 수능을 교육과정의 차이보다는 난이도의 차이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교육과정에 근거한 수준별 수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화법 문항을 지필평가로 전환한 것에 대해서는 문과생들이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부적절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는 문항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반응 비율이 높았다. 문법 문항의 수가 증가한 것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보아 문법 문항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셋째, 국어 능력과 수능 성적간의 상관성에 대한 인식에서는 성적이 높은 학생일수록 상관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성적이 높은 집단 학생들은 자신의 독서력과 수능 성적의 관련성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학교의 내신 국어 성적과 수능 시험의 국어 성적 간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에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우세하였다. 넷째, 1회로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대해서 학생들은 고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시험 횟수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다섯째, 수능 연계 비율 70% 유지에 대해서 과반수에 가까운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더 구체적으로는 1등급보다는 2~4등급 학생들이 연계 교재를 더욱 선호하고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EBS 수능 연계와 수능 성적간의 상관을 학교 수업과의 상관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교육과정에 근거한 수준별 수능의 취지를 높이기 위한 학교 수업의 정상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상당수 학생들은(47%) 수능 국어 시험에서 고득점자를 변별하는 문항이 ‘독서 영역’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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