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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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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62권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51 - 263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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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의 음운은 통일된 계통이다. 이런 이유로 ≪시경≫은 상고한어를 재구하는 데에 있어 주요한 언어자료로 사용된다. ≪시경≫의 내부적인 언어 동질성은 주로 음운 방면을 고려한 것이다. 어휘라든가 문법 방면에서는 여전히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를 추적하기 위하여, 본고는 ≪시경⋅국풍(國風)≫ 속에 나오는 ‘술어(述語)+之’ 형식에 주목하였다. 상고한어에서 이 형식은 매우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경⋅국풍(國風)≫ 160편 중에서 42편에 이와 같은 형식이 나온다. 한편, 고대 언어 형식은 화석과도 같이 오늘날 언어(특히 방언)의 기저층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앞서 거론한 형식 속의 ‘之’는 ‘者’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之’가 오늘날의 언어 속에서 문언 형식으로는 여전히 보존되었으나, 실지 쓰임에서도 남아 있는지, 남아 있다면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제기할 수 있다. 이 점에 있어서는, 한어 남부 방언 속의 ‘著’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일찍이 ≪시경⋅국풍(國風)≫ 속에 나와 있는 ‘술어(述語)+之’ 형식 역시 풍에 따라서 약간씩 분포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각 풍 속에 나와 있는 ‘述語+之’ 형식 가운데 ‘之’의 출현 빈도와, “VP(또는N)之N(또는VP)” 형식 속에 보이는 ‘之’의 출현 빈도를 비교함으로써, 본고는≪시경⋅국풍(國風)≫속에서 이미 ‘之’가 지리적인 분포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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